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안 마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g6FAx5e-QmM)]|| ||[youtube(9KFOahIJ9xI)]|| 주 포지션은 측면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윙어]]다. 측면에 배치되지만, 중앙으로 들어와서 플레이를 시도하며, 개인 기술을 통한 드리블 돌파보다는 키패스나 연계 플레이, 2선에서의 침투가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느린 주력과 왜소한 피지컬, 후술할 제한적인 전술적인 쓰임이 약점으로 꼽힌다. 프로 초창기였던 [[발렌시아 CF|발렌시아]] 시절에는 상술했듯이 드리블링이 부실한 대신 동료들과의 연계, 박스 침투, 왼발 킥을 이용한 득점력이 좋았던 왼쪽 윙어였으나, 발렌시아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0/11시즌에 이적한 [[다비드 실바]] 대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부여받으며 선수로서 한 단계 발전했고 첼시 이적 이후 재능이 완전히 개화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었던 [[첼시 FC|첼시]] 시절에는 2선에서 공격을 진두 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 롤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2012-13 시즌에는 그 유명한 '전방에 [[페르난도 토레스|토레스]] 박아놓고 어시 적립하던 시절'이라 불릴 정도로[* 전 시즌에는 [[디디에 드록바|드록바]]에게 어시 적립하기도 했지만 이 시기 드록바는 폼이 전성기 때보다 떨어져 있었다. 물론 폼 떨어진 드록바에게도 어시 적립하던 선수가 11-12 시즌의 마타였다.]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드리블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 [[에당 아자르]]와 뛰어난 오프 더 볼 무브먼트, 패스, 섬세한 연계 플레이에 능한 마타의 시너지가 굉장했다.[* 그 외, 모제스나 오스카와의 호흡도 좋았다.] 두 선수 모두 프리롤 성향의 선수이지만, 플레이 방식이 약간씩 달랐기 때문에 지공 상황이든 역습 상황이든 서로가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주는 콤비네이션이 일품이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로 이적하고 나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때의 모습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른쪽 윙어나 [[메짤라]] 자리에서 출전하는데, 나올 때마다 공을 질질 끌고 안 좋은 볼 키핑을 보여주면서 공격 전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윙어로 나올 때에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이나 수비에 가담하거나 90분동안 열심히 뛰어는 주지만, 도움이 전혀 안되는 모습이어서 까이고 있다. 그리고 풀백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썩 좋진 않고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 정확도가 첼시 시절과 비교하면 확 떨어졌다.[* 그래서 잘할 때는 갓타로 찬양 받지만 못하면 '마가와'라고 폭풍까임을 당한다.] 그러나 [[안데르 에레라]]나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 옆에서 보좌해줄 수있는 선수들이랑 같이 선발로 나오면 그나마 상술한 연계 플레이나 전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대부분의 경기를 오른쪽 윙어로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중앙 지향적 스타일 때문에 마타의 오른쪽은 완전히 공백이 된다. 그렇다고 측면 공격을 포기할 수 없으니 오른쪽을 발렌시아나 중앙의 에레라가 맡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레 미들 아래가 헐거워지고 과도한 활동량으로 방전이 되고... 그래서 맨유에서는 그나마 중앙에서 뛸 때가 제일 좋고 오른쪽에서 뛸 때는 발렌시아가 받춰줘야만 제 역할을 해준다. 마타는 '''프리롤로 뛰게 해주면 정말 어떤 미드필더 못지 않게 잘해줄 수 있는 선수'''로, 상술했듯이 몸에 맞는 포지션(중앙에 배치된 공격형 미드필더)과 역할(프리롤 플레이메이커)을 맡기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지만, 그 외 포지션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애매하다. 왼발에서 나오는 슈팅력, 준수한 패싱력과 퍼스트 터치까지 가지고 있어 몸에 맞는 포지션에 나올 때의 마타는 앞서 언급한 자기 포지션만 잘 찾을 수 있으면 득점과 플레이메이킹까지 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저조한 활동량과 수비력, 왜소한 피지컬, 중앙지향적 성향에 주력의 한계까지 있다보니 측면을 휘젓는 능력은 떨어지며 활동 폭도 상당히 제한된다. 상대편 박스 근처에 풀어놓고 마음대로 뛰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선수이나, 수비 가담과 활동량까지 요구받으면서 뛰기는 버겁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서 마타를 내보냈던 게 바로 그 이유. 베니테즈 시절에는 말 그대로 마타가 프리롤로 뛰면서 빛나던 시절이었으나, 무리뉴는 강한 압박과 공수 양면 모두 밸런스가 좋은 선수를 선호하기에 벤치로 갈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